'스타트렉' 안톤 옐친 영화 '밀그램 프로젝트' 스틸 / 사진=매그놀리아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타트렉' 안톤 옐친 죽음에 할리우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유작 '스타트렉 비욘드'가 눈길을 끈다.
8월 개봉을 앞둔 '스타트렉 비욘든'는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엔터프라이즈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우주선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고,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을 비롯한 대원들이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p다.
안톤 옐친은 '스타트렉' 시리즈즈에서 체코프 역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출신 배우다. J.J 에이브럼스는 감독은 19일 영화 제작사 배드 로봇 공식 트위터에 "당신은 훌륭하고, 친절하고, 재밌었다. 당신이 그립다"며 애도의 글을 올렸다.
J.J.에이브럼스 감독은 영화 '스타트렉'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통해 안톤 옐친과 작업한 바 있다. '스타트렉'은 미지의 별과 생명체를 찾아 모험을 거듭하는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안톤 옐친은 19일 후진하는 자신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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