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프랑스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는 20일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3차전 스위스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전적 2승 1무 승점7로 조 1위를 차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위스는 1승 2무 승점5로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진출이 어느 정도 확실시된 두 팀의 경기였기에 비교적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지 않아 이렇다 할 장면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연출하지 못했다. 비기면 프랑스와 스위스 모두 16강이 진출하는 상황이기에 무리한 공격을 이어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고 두 팀은 사이좋게 16강에 진출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