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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홈런' 박병호, 3타수 1홈런 3타점 폭발..팀은 역전패
작성 : 2016년 06월 19일(일) 08:29

박병호 /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열흘 만에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04에서 0.206으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말 2사 3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마이클 피네다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열흘 만에 홈런포다.

홈런에 이어 박병호는 6회말 1사 1·3루 상황 타석에 들어서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타점을 추가했다.

팀이 4-7로 역전 당한 9회말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8회말까지 경기를 리드하던 미네소타는 9회초 엘스버리의 2타점 적시타와 가드너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허용했다. 9회말 에스코바-스즈키의 백투백 홈런으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양키스가 미네소타에 7-6으로 승리했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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