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준 / 사진=더 퀸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배우 이해준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해준은 '알타보이즈'에서 리더 매튜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나고 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해준은 "첫 공연이 평일 낮 공연인데다가 비까지 와서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알타보이즈' 공연 목표가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보듬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것인데 공연하면서 오히려 힘을 얻는 것 같다"라며 "'알타보이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뮤지컬 무대가 그리웠던 시기에 꼭 해보고 싶었던 '알타보이즈' 공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준은 "더운 여름 화려한 춤과 노래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공연할 테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보탰다.
'알타보이즈'는 오는 8월7일까지 진행되며 이해준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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