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반 고흐 인사이드: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 제주 투어 전시 홍보대사가 됐다.
16일 오전 박서준 소속사는 "박서준이 '반 고흐 인사이드' 제주 투어 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말했다.
'반 고흐 인사이드' 주최 및 제작사 세중과 미디어앤아트는 "국내에서 호평 받은 자국의 문화기술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지 그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도에서 투어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일본 및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 박서준과 함께 한국의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전시가 열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반 고흐 인사이드'는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VR, AR, 프로젝션 맵핑 등 혁신적인 디지털기술로 구현했으며,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선보인 이래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전시 업계의 파란을 일으킨 미디어아트 전시다. 오는 17일부터 제주도 중문단지 부영 호텔&리조트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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