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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연고지역 대안학교 찾아 농구 클리닉 실시
작성 : 2016년 06월 15일(수) 16:57

인천 전자랜드 비시즌 행사 /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아홉 번째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아홉 번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16일 오전 10시 인천 장수동 농구단 숙소 인근에 있는 참빛문화예술학교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참빛문화예술학교는 자폐성 발달 장애 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다.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및 지역 사회 연계 교육을 통하여 아동의 발단 단계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청소년기 및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립됐다.

이날 전자랜드 선수단은 농구 클리닉 외에 직접 자폐성 발달 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식 및 식사 지도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시즌이 개막하면 학생들을 초대해 시즌 중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선수들의 활동은 구단 SNS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선수단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농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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