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3-0 완승…베네수엘라와 8강 격돌
작성 : 2016년 06월 15일(수) 13:34

아르헨티나 / 사진= g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센츄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전 전승으로 D조 1위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C조 2위 베네수엘라와 4강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곤잘로 이과인, 에릭 라멜라, 에제키엘 라베치로 스리톱을 구성해 볼리비아전에 나섰다.

메시 없이도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강력했다. 전반 13분 라멜라의 프리킥이 수비 벽에 맞고 굴절되며 선제 득점을 터트린 아르헨티나는 2분 후인 전반 15분 라베치가 이과인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린 것을 밀어 넣으며 두 번째 득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아르헨티나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32분 빅터 쿠에스타가 라베치의 슈팅을 방향만 돌려놓으며 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에만 세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메시와 루카스 비글리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