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4-1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제러드 위버를 상대한 박병호는 1볼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끈질기게 스트라이크를 커트해내며 결국 8구 만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박병호는 그러나 후속타자 맥스 캐플러가 유격수 뜬공에 그치며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3회 현재 미네소타는 에인절스에 4-1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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