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하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 약 30만 명의 지원자를 끌어 모았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12일 "'피파온라인3'의 첫 정규리그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 30만 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지난 7일까지 'FIFA 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팀전 부문에 총 29만 2128명의 개인 참가자와 1780개 팀이 신청을 완료했다.

넥슨은 게임 내 마련된 '랭킹 시스템'의 최근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자(팀)를 선발, 오는 1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대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주말에 열리며, 예선 경기에서 승리한 이용자(팀)는 본선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오프라인 예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 총괄자인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첫 정규리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유저 분들께 감사하다"며 "e스포츠만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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