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보이즈 / 사진=뮤지컬 알타보이즈 홍보 아츠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알타보이즈'는 오는 14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시작을 알린다.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로, 열정적인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다. 크리에이티브팀 변숙희 프로듀서와 구소영 연출, 한보람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 감독 등이 뭉쳤다.
다양한 작품 기획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변숙희 프로듀서와 매 작품마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던 구소영 연출은 세련되고 디테일한 작품 해석을 통해 스토리를 보다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드라마 전체적인 구성에 맞는 다양한 사운드로 원작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최대한 증폭시켜 대형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음악프로듀서 한보람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드럼,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의 구성을 바탕으로 원곡의 어쿠스틱한 장점을 살리고, 미디 시퀀싱을 통해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 하여 신디팝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더한다. 신선호 안무가도 참여해 테크닉적인 표현과 드러마틱한 표현의 다양한 안무들을 잘 복합시켜 새로운 무대 구조와 곡에 잘 스며들게 한다.
이이경과 박광선 그리고 이해준은 리더 매튜 역에, 박근한과 문장원은 마크 역, 악동 루크 역에는 김대현 그리고 크로스진 용석이 캐스팅 됐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