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허드 조니뎁 / 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엠버 허드가 위자료 합의를 조건으로 조니뎁을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최근 조니 뎁 측 변호인의 말을 인용해 엠버 허드의 위자료 요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보도했다.
조디뎁 변호사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뎁에게 월 5만 달러(한화 약 6천만원) 생활비와 LA에 있는 조니 뎁 소유의 부동산을 요구했다. 이에 더해 엠버 허드는 10만 달러(한화 1억 2천만원)의 변호사 수임료는 물론 관련 비용 2만 5000달러(한화 약 3천만 원)까지 요구한 것이 폭로됐다.
조니뎁 측은 엠버 허드의 위자료 요구를 조니뎁이 들어주지 않자 3일이 지난 후 가정폭력을 공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니뎁은 프랑스 가수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동거 당시 영화 '럼 다이어리'를 함께 촬영했던 엠버 허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조니뎁고 엠버 허드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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