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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극장 개막' 수원·인천, 접전 끝에 2-2 무승부
작성 : 2016년 06월 11일(토) 19:41

수원 산토스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수원과 인천이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수원과 인천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경기가 나왔다.

두 팀은 전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인천은 케빈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수원은 산토스와 염기훈, 김건희 등이 나섰다. 하지만 두 팀은 상대 수비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기선은 수원이 잡았다. 수원은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산토스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29분 김도혁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천 유나이티드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됐고 균형은 인천이 깼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송시우가 극적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손 안에 쥐었다. 하지만 패배 직전에 몰린 수원은 바로 반격했다. 역시 후반 추가시간 산토스가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에 성공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산토스가 경기 종료 직전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기적같은 승리를 놓쳤고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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