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 기간 농구 저변확대에 나선다.

인천은 "11일 오후 3시에 전자랜드 평택점에서 정병국, 박찬희, 김상규, 김지완의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 지역 홍보 활동에서 범위를 넓혀 프로농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프로농구 홍보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 시 현장에서 팬 사인회를 비롯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필 사인 캐릭터 용품을 제공하며,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기념품 지급 및 셀카 타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에는 홈 경기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시즌권 및 서포터즈 회원대상으로 공식 팬 미팅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일반 팬들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인천 선수들의 활동은 구단 SNS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또 선수단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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