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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현민 내주고 전주 KCC 김태술 영입
작성 : 2016년 06월 10일(금) 13:53

김태술(좌), 이현민(우)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태술을 영입했다.

삼성은 10일 "이현민과 전주 KCC 김태술의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태술은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포인트가드로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어 데뷔 이후 베스트5 2회 선정,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민은 지난 1일 삼성과 오리온의 트레이드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으나 또 다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먼저 다시 트레이드 대상이 된 이현민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김태술 선수가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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