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의 사랑 안도 사쿠라 /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영화 '백엔의 사랑' 주인공 안도 사쿠라가 내한한다.

'백엔의 사랑'은 꿈도, 직업도, 돈도 없는 32세 이치코(안도 사쿠라)가 모든 것이 꼬여버린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단 한번의 복싱시합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다.

개봉에 앞서 예비관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이 가운데 안도 사쿠라가 내한을 확정해 한국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두 번의 GV(관객과의대화)에 참석하는 것.

안도 사쿠라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백엔의 사랑'을 통해 제1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제88회 키네마준보 여우주연상, 제24회 일본영화비평가 대상 여우주연상, 제57회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제29회 다카사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백엔의 사랑'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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