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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천하의 섹시 스타도 오바마 앞에선 '공손한 소녀'
작성 : 2016년 06월 09일(목) 17:02

마돈나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최고의 스타 마돈나도 오바마 대통령 앞에선 작아졌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만은 말문이 막혔다. 오바마 대통령"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돈나의 앞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서있다. 특히 섹시스타 마돈나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오바마 대통령을 바라보며 눈길을 끈다. 공손해진 마돈나의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또한 마돈나는 여전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모으며 시크한 올 블랙&체크 패션으로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마돈나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지미 팰론 투나잇쇼'에 함께 출연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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