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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19번째 신규 챔피언 등장…탱커 '브라움'
작성 : 2014년 05월 13일(화) 13:47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13일 신규 챔피언을 공개했다. /사진은 라이엇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13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119번째 신규 챔피언 브라움을 공개했다.

브라움은 거대한 방패를 들고 다니며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기반으로 직접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형' 서포터 챔피언이다.

브라움의 모든 기술은 팀원 보호에 특화돼 있다. '뇌진탕 펀치'는 통상 공격을 통해 쌓이는 효과로 4번 중첩되면 적을 기절시키고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또 '동상'은 주요 공격기술로 방패에서 직선으로 빙결을 뿜어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내가 지킨다'는 근처 아군에게 추가 방어력을 부여하고, '불굴'은 공격 무효 및 데미지 완화 효과를 지녔다. 궁극기인 '빙하 균열'은 충격파로 일정 범위 안의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우는 기술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새로운 유형의 서포터 챔피언이 등장해 유저들은 플레이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진행 예정인 'LoL' 대회가 많다. 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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