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김지휘, 마이 버킷리스트 / 사진=벨라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에 출연하고 있다.
유승우는 '마이 버킷리스트'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 도전을 알리고 있다. 호기심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뮤지컬 출연으로 이어졌다는 유승우는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역을 맡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 버킷리스트' OST에는 '슈퍼스타K' 출신 박시환이 참여했고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썸데이'(Someday)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삶과 죽음 속에서 우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마이 버킷리스트'.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 김현진, 박시환이 해기 역으로, '마마돈크라이' '데스트랩' 임병근과 '풍월주' '모범생들' 김지휘 신예 손유동은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 역을 맡는다.
'마이 버킷리스트'는 오는 7월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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