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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지스타 2013'에 부스만 100개 '역대 최대'
작성 : 2013년 11월 11일(월) 16:36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스타 201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3'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부스는 총 100개로 행사를 진행하는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먼저 방문객들은 총 140대의 시연 PC를 통해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최신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본사의 개발자들이 '지스타 2013'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스포츠 해설자 엄재경과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는 400인치 규모의 HD급 LED가 장착된 무대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이어 김민철, 이제동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시합을 벌이고,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스타행쇼' 공개 방송도 준비돼 있다.

그밖에도 참가자들은 현장의 블리자드 스토어를 통해 백팩, 아트북, 페이퍼 토이 및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백영재 대표이사는 "이번 블리자드 부스는 단순한 인기몰이보다는 팬들에게 게임을 통한 진정한 재미를 줄 것"이라며 "방문을 통해 기대작 게임들을 직접 접해 보고 다양한 무대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스타 2013' 공식 모바일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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