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박유림 인턴기자] 전무송이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햄릿' 참여 소감을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층 로비에서 진행된 연극 '햄릿' 프레스콜에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손진책(연출) 안호상(국립극장 극장장) 박동우(무대 디자이너) 박명성(예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무송이 연극 참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전무송은 "1962년도에 태어났는데 그때 당시 이해랑 선생님에게 말을 배우고 걸음걸이를 배워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며 "항상 마음속에 담아왔던 이야기인 '햄릿'에 선생님을 추모하며 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설명했다.
극중 오필리어의 오빠 레어티즈 역을 맡은 전무송은 '햄릿'외에 '아버지' '보물' '용호상박' '세일즈 맨의 죽음' '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 '쥬라기 사람들' '고도를 기다리며' '생일파티' '하멸태자' '태' 등 다양한 연극에 참여해왔다.
박유림 인턴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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