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워게이밍이 '지상군페스티벌' 참여로 감사패를 받았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1일 "최근 자사가 '제11회 지상군페스티벌' 개최에 기여한 것에 대해 육군본부 정책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지난달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제11회 지상군페스티벌'의 육군 모형전차 콘테스트를 후원하며 '월드 오브 탱크 전차전' '육군 모형전차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달된 감사패는 "'워게이밍'이 평소 대한민국 육군에 보내왔던 각별한 성원과, 이번 행사에 들인 공로에 대해 전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육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부심과 신뢰를 고양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지난 3월 '천안함 피격사건'의 희생자 추모에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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