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현충일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전남 남해안은 아침 한때, 경북 남부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온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남부와 전북동부내륙은 오후 한때, 전남남해안과 경상남도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경상북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남부, 전북동부내륙, 전남남해안, 경상남북도 5mm 내외로,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야외활동에는 큰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1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9도로 전망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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