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루타를 작렬시키며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연승을 마감했다.
볼티모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8로 패했다. 패한 볼티모어는 3연승 행진을 멈췄다.
이날 김현수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종전 0.391에서 0.382로 소폭 하락했다.
김현수는 1회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2구를 타격해 좌전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0-1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을 기록했다. 이어 6회 팀이 0-7로 뒤진 1사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는 뜬공,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양키스와 2회까지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3회 뉴욕 양키스가 선취 득점을 기록하며 균형을 깼다. 양키스는 오스틴 로마인의 희생타를 앞세워 1-0으로 리드했다. 이어 4회 4점, 5회 1점, 6회 1점을 추가하며 7-0으로 달아났다.
7회 볼티모어는 홈런 세 방을 앞세워 한 점차로 추격했다. 선두 타자 마크 트럼보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맷 위터스의 투런 홈런, 애덤 존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대거 6득점을 뽑아내며 6-7을 만들었다. 그러나 볼티모어의 추격은 거기서 끝났다. 이후 양키스는 9회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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