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 퍼즐 게임 '마성의 플러스'가 대만 시장 진출에 나섰다.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11일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마성의 플러스'의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성의 플러스'는 덧셈 문제를 통해 동료 고양이를 구출, 친구들과 점수 경쟁도 펼칠 수 있는 게임으로, 최근 국내에 출시돼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이 게임은 '아메리칸 숏헤어' '터키쉬 앙고라' '샴' 등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을 제공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으로도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지 서비스 업체인 감마니아는 지난 1995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회사로, 국내 온라인게임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등을 대만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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