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볼넷으로 타격감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시즌 타율 2할2푼3리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린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어 4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2구째를 받아쳤지만 빗맞으며 유격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뒤진 6회 무사 1루 상황 박병호는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박병호는 히트앤랜 작전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8회말 2사 1·3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넷으로 출루,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플레이트를 밟지는 못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7.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지원해주지 못하며 탬파베이에 2-4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5연패를 마감했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