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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ML 진출 첫 3안타' MIN, TB 잡고 3연패 탈출
작성 : 2016년 06월 03일(금) 11:50

박병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인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시즌 타율을 0.226로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템파베이 선발 무어를 상대로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4회말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고 케플러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 한 후 벅스턴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5회말 2사 1루에서 선발 무어를 상대로 다시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박병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박병호는 7회말 1사에서 사비에르 세데뇨를 상대했다. 박병호는 세대뇨의 6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추는 2루타를 터뜨렸고 후속 타자 케플러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안타 경기를 만들며 활약했다.

박병호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도 승리를 거두며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 선두 타자 누네즈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3회말 내리 2실점하며 1-2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4회말 공격서 케플러의 적시 2루타와 벅스턴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템파베이도 만만치 않았다. 템파베이는 5회초 무사 2루에서 롱고리아의 투런 홈런으로 4-3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에 미네소타는 5회말 도져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 7회말 케플러의 적시타로 각각 1점을 추가하며 6-4 리드를 잡았다.

이후 미네소타는 템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확정, 3연패를 끊어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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