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권민중이 대한민국연극제의 얼굴이 됐다.
3일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을 주제로 국내외 연극인들의 무대와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보대사 권민중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초대 홍보대사로 불러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별히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대학시절을 보내면서 충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했던 적이 있다. 이렇게 홍보대사로서 공연장을 다시 한 번 찾게 되어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연극제가 단순히 연극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친근한 연극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중은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에서 미망인 안나 역을 연기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이날 오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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