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내일 날씨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일)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이나 덥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속초가 23.3도에 머물렀는데, 내일은 29도까지 치솟겠다. 대부분 지방이 30도 안팎까지 오른다. 광주 29도, 대구는 30도로 예상된다.
또 오늘보다 구름양만 늘어날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출근길에 서해안과 충청, 호남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는 지역이 오늘보다 줄기는 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영동과 영남 일부는 가장 높은 '위험' 단계를 보이겠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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