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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파아메리카, 4일 개막…KBS N Sports 단독 생중계
작성 : 2016년 06월 01일(수) 15:55

김기웅, 강준형, 조은지, 이영표, 김대길, 한준희, 박찬하, 김보경, 신승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6 코파아메리카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전 경기를 미국 현지로부터 단독 생중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10개 국가와 멕시코, 미국 등 북중미 6개 국가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 등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N Sports 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진을 강화하고 캐스터진을 보강했다.

KBSN 한준희, 박찬하, 김대길 해설위원과 함께 새롭게 이영표 해설위원이 합류해 코파아메리카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전문 캐스터로 정평이 나 있는 강준형, 신승준, 김기웅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코파아메리카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일 경기가 열리기 30분 전에 시작하는 '굿모닝 코파'는 그 날의 경기를 예측하고 조별 순위 및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한다.

오는 4일(토) 오전 10시 '미국 vs 콜롬비아' 개막전에 앞서 방송되는 '굿모닝 코파'는 조은지 아나운서와 강준형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파스테이션'을 통해 전 경기 분석과 더불어 바로 이어지는 다음 경기를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하루 동안 열렸던 경기들을 총정리하는 '투데이코파'가 김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KBSN 김광훈 PD는 "코파아메리카 대회가 시작하는 4일부터 매일 16시간 중계방송 편성을 통해 아메리카 축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파아메리카 단독 생중계를 기념해 KBSN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kbsn)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영표 해설위원을 비롯한 KBSN 해설진의 친필 사인 축구공을 선물로 증정 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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