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펼친다.
SK는 "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선형, 김민수, 변기훈 등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함준후, 김민섭 등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양 교육은 선수들이 생애 설계 및 자기 관리 등 장기적 관점에서 프로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얻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기하게 됐다.
올바른 자기 관리 방안과 가정관리, 스트레스 해소 방법, 그리고 향후 닥쳐올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카운셀링 등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SK는 "전자랜드 함준후와 오리온 김민섭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기로 하고, KBL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민경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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