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물러가 쾌청한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대기 정체로 중부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강원영서, 충북, 전북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오전 6시 기준 서울 18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9도, 청주 18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등 온도를 보이고 있으나 오후에 들어서는 무더위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청주 29도, 대구 26도, 광주 30도, 전주 29도, 부산 25도 등 30도 안팎으로 오른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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