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쉬포드와 2020년까지 재계약
작성 : 2016년 05월 31일(화) 09:39

마커스 래쉬포드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6월까지이며, 연장 가능한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유소년 출신 선수로 지난 2월 미틸란과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가졌다.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래쉬포드는 3일 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냈고,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끝에 맨유와의 재계약에 서명하게 됐다.

래쉬포드는 계약 체결 후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었다. 퍼스트 팀에서 뛰게 되면서 내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내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