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엠버허드 / 사진=호주 농수산부 유튜브 채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니 뎁이 엠버허드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부인이 조니 뎁 편을 들고 나서 화제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조니 뎁의 첫 번째 아내였던 로리 앤 앨리슨은 측근들에게 조니뎁에 관해 말한 내용을 인용했다.
조니뎁은 1983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로리 앤 앨리슨과 2년 결혼생활 후 이혼한 바 있다. 로리 앤 앨리슨은 측근에게 "조니 뎁을 때렸다는 엠버 허드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 조니 뎁은 동물을 사랑하는 부드러운 남자다"고 말했다.
이어 로리 앤 앨슨은 "우리가 결혼 생활을 한 2년간 한 번도 나를 때린 적이 없다"며 조니 뎁을 두든했다.
한편 조니뎁은 14년간 바네사 파라디와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 아들 잭을 낳았다. 이후 조니뎁은 사실혼 관계였던 바네사 파라디와 헤어지고 23살 연하 엠버 허드와 지난해 2월 정식 부부가 됐다. 엠버 허드는 최근 조니 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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