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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데뷔골' 잉글랜드, 호주에 2-1 승리
작성 : 2016년 05월 28일(토) 08:42

마커스 래쉬포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잉글랜드가 호주와 친선전서 승리했다.

잉그랜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서 래쉬포드와 루니에 골로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16 대회 전 치른 평가전서 승리를 거두며 다가올 대회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뽑으며 기세를 잡았다. 전반 3분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를 래쉬포드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 득점을 올렸다. 래쉬포드는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신성'임을 직접 증명했다.

잉글랜드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웨인 루니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호주의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호주는 후반 30분 잉글랜드의 자책골로 1점을 만회한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잉글랜드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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