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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배우 우에노 주리, 와다 쇼와 법적 부부 됐다
작성 : 2016년 05월 26일(목) 17:20

우에노 주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우에노 주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30)와 록밴드 멤버 와다 쇼(41)가 법적 부부가 됐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 정식 부부가 됐다.

또한 이날 우에노 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와다쇼와 결혼했습니다.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예요"라며 와다 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무지개 여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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