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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조니뎁 사랑할땐 언제고…결혼 1년3개월만 '남남'
작성 : 2016년 05월 26일(목) 08:57

엠버허드 조니뎁 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 사진=필름디스트릭트 제공

엠버허드 조니뎁 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 사진=필름디스트릭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엠버 허드 조니뎁 부부가 결혼 1년3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엠버 허드가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엠버 허드는 지난해 2월 23살 연상 배우 조니뎁과 결혼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22일 엠버 허드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3일 뒤 엠버 허드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것.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간 동거, 프랑스 배우 겸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다. 하지만 조니 뎁은 2012년 6월 바네사 파라디와 갈라선 후 엠버 허드와 결혼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조니뎁과 엠버허드 측은 이혼과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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