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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중계권료 순위…아스널 1위·레스터 5위
작성 : 2016년 05월 25일(수) 15:21

아스널/ 아스널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EPL중계권료 순위에서 아스널이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각 팀들의 이번 시즌 EPL 중계권료를 공개했다.

1위는 아스널이 차지했다. 아스널은 1억 195만 2000파운드(약 1767억 원)의 중계권료를 벌여들었다. 그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9697만 2000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647만 7000파운드), 토트넘(9522만 200파운드)이 자리했다.

구단 창단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는 5위(9322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EPL은 방송사에 판매한 중계권료 50%를 모든 팀에 분배한 후 나머지 50%는 팀 순위, 중계횟수에 따라 배분한다. 인기가 많은 구단의 경기가 많이 방송되기 때문에 자연히 인기 구단의 중계권료 수익이 높다.

한편 EPL의 다음 시즌 중계권료는 방송사와 새 중계권 협상이 있어 약 71% 늘어날 전망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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