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휴스턴이 우완 덕 피스터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좌타자 김현수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김현수는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벤치에 대기하며 대타 출격 기회를 노린다.
한편 벅 쇼월터 감독은 조이 리카드(좌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애덤 존스(중견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맷 위터스(포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조나단 스쿱(2루수)-라이언 플래허티(3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틸먼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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