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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마지막 재활 등판 무실점…29일 PIT전 복귀 전망
작성 : 2016년 05월 23일(월) 14:34

다르빗슈 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 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다르빗슈는 23일(한국시간)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프리스코 러프라이더 소속으로 샌안토니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등판은 다르빗슈의 다섯 번째 재활 등판으로 재활 등판 마지막 경기였다. 다르빗슈는 마지막 재활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국 현지 및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르빗슈의 메이저리그 복귀 무대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이 될 전망이다. 강정호의 선발 여부에 따라 맞대결도 성사될 전망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수술 후 이날 경기까지 총 다섯 번의 재활 등판을 가졌고 가장 최근 경기인 23일 경기서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 최고 구속은 156km를 기록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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