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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결승골' 잉글랜드, 터키에 2-1 승
작성 : 2016년 05월 23일(월) 07:55

제이미 바디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잉글랜드가 제이미 바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터키를 잡아내며 유로2016 우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23일 오전 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라힘 스털링이 델레 알리에게 공을 밀어줬고, 알리의 패스가 해리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이 이를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리드를 잡았다.

터키도 반격했다. 전반 14분 하칸 찰하노글루가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전달된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잉글랜드는 후반 25분 절호의 기회를 얻어냈다. 바디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그러나 케인이 이를 실축했다.

잉글랜드는 다시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7분 제이미 바디가 승부를 마무리짓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경기는 잉글랜드의 2-1 승리로 끝났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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