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가 지난 3월 29일 개막 이후 8주만에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19일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측은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7일 공연까지 VIP석과 R석 20%, S석과 A석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타하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3월 29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 후, 4월 한달 간 공연 월간 예매순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5월에도 기업 임직원 및 고객 단체 관람은 물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타하리'는 공연 전회차에 전석 기립 박수가 터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MK는 4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국내 공연계의 핫 이슈였던 '마타하리'가 초연으로 10만명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고 개막 이후 여러 해외 공연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선스 판매, 해외 공동제작 등 향후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움직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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