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 사진=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속 스틸컷
송중기 / 사진=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 공식 웨이보(중국 SNS) 예고 영상 속 송중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송중기가 '태양의후예' 종영 한 달여 만에 다시 특전사 대위 유시진으로 돌아왔다.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 측은 17일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오토바이 탄 빅보스의 유혹, 그 빛나는 매력에 질식할 지경이다. 이번주 토요일 쾌락대본영. 송중기 중국 예능 첫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영상 속 송중기는 '빅보스'란 명찰을 달고 오토바이에 올라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송중기는 "받아들일게요. 내가 이제 등장할 순간 인가요"를 유창한 중국어로 말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중기가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그간 엑소, 박해진, 황치열, 소녀시대 윤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중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중기 출연 분량은 오는 21일 밤 8시10분(현지시간).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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