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배우 김희애가 악어백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1위로 선정됐다.
김희애는 최근 한 패션 뷰티 전문 커뮤니티가 모바일 앱 회원 2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봄, 악어백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설문 조사 이벤트에서 72.2%(1,827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희애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교양과 세련미를 갖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을 맡았다. 특히 극중에서 김희애가 선보이고 있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악어백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악어백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하면 김희애가 먼저 떠오른다", "드라마 '밀회'에서 보여주는 김희애의 세련되고 매혹적인 기획 실장 이미지와 악어백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악어백 뮤즈 후보로 이보영, 이민정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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