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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본머스 EPL 최종전,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으로 취소
작성 : 2016년 05월 15일(일) 23:46

올드트래포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가 안전 문제로 취소됐다.

당초 맨유와 본머스는 15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아직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 가능성이 있는 맨유는 본머스를 이기고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 관중석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결국 경기는 취소됐고, 경기장에 입장했던 관중들도 대부분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한편 맨유는 오는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취소된 본머스와의 경기가 언제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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