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최근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를 2선에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라이언 메이슨과 에릭 다이어를 배치했으며, 수비에는 벤 데이비스와 카일 워커, 토비 알더바이럴트, 얀 베르통헌을 기용했다. 골키퍼에는 위고 요리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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