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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홍' 시즌 마감, 아우크스부르크 리그 12위
작성 : 2016년 05월 15일(일) 09:47

지동원, 구자철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가 리그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서 함부르크에 1-3으로 패했다. 홍정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지동원은 교체 출전했다. 최근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1분 핀보가손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 36분 그레고리취에게 프리킥 골을 얻어 맞으며 동점을 내줬고 후반 17분 뮐러의 헤딩골로 역전을 당했다. 이어 후반 29분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완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9승 11무 14패를 기록하며 12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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