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오승환이 휴식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다저스에게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4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연승 행진을 멈췄다.
선취 득점은 경기 초반 세인트루이스가 기록했다. 1사 1,3루 상황에서 맷 아담스의 땅볼 타구 때 3루에 있던 맷 카펜터가 홈인에 성공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허용한 다저스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2회 트레이스 톰슨의 2타점 적시타, 하위 켄드릭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회 작 피터슨의 적시타로 1점, 4회 상대 실책과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를 엮어 2점을 추가하며 6-1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기세를 몰아 5회 1점, 6회 1점을 더 뽑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4회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솔로 홈런, 5회 야디에르 몰리나의 땅볼 타구 때 스티븐 피스코티가 홈인에 성공해 2점을 만회했다. 이어 6회 폭투로 콜튼 웡이 득점에 성공하며 한 점을 더 보탰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8-4 다저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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