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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LAA에 5-2 승리
작성 : 2016년 05월 12일(목) 13:49

하이메 가르시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에인절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는 18승1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5연패에 빠지며 13승20패에 머물렀다.

이날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지난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등판한 이후 나흘 연속 휴식이다. 오승환이 나흘 연속 휴식을 취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4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브랜든 모스의 볼넷과 야디어 몰리나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맷 아담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랜달 그리척의 안타로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는 콜튼 웡의 1타점 적시타와 알레디미스 디아즈, 맷 카펜터의 희생플라이로 4-0으로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4회말에서야 추격에 나섰다. 2사 1루 상황에서 C.J. 크론이 하이메 가르시아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의 적시타로 5-2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부터 케빈 시그리스트, 트레버 로젠탈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하며 에인절스의 추격을 저지했다. 결국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가르시아는 7이닝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한 피스코티와 그리척, 몰리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에인절스는 이날 최지만을 지명할당하고 투수 맷 슈메이커를 콜업해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슈메이커는 4이닝 4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크론은 홈런을 신고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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