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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유벤투스서 16번째 시즌…2018년까지 재계약
작성 : 2016년 05월 12일(목) 09:26

유벤투스 지안루이지 부폰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유벤투스의 수호신' 지안루이지 부폰(유벤투스)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명수문장 부폰, 베테랑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부폰은 지난 2001년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계속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 동안 세리에A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등 굵직굵직한 성적을 내는데 일조했다. 승부조작으로 박탈된 두 번의 리그 우승을 뺀 수치다.

부폰은 "2016-2017 시즌은 유벤투스와 함께하는 나의 16번째 시즌이 될 것이다. 10번째 스쿠데토를 차지할 수도 있다"고 전하며 유벤투스와의 재계약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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