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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 WSH과 7년 1억7500만 달러 연장 계약
작성 : 2016년 05월 10일(화) 12:16

스트라스버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티븐 스트라스버그(28)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엠엘비닷컴과 미국 언론은 10일 "스트라스버그가 7년 1억7500만 달러(한화 약 2053억원)에 워싱턴과 연장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는 3년 또는 4년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워싱턴 구단은 스트라스버그와의 연장 계약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하는 스트라스버그는 FA 시장에 나가지 않는 대신 연장 계약을 통해 대박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스트라스버그는 대학 시절부터 역대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스타플레이어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59승37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거뒀다. 2014년에는 탈삼진 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0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스트라스버그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이후 워싱턴 구단의 관리 속에 꾸준한 성적을 내며 이에 대한 우려를 떨쳤다.

스트라스버그는 연장 계약을 통해 FA에 대한 부담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3-4년 뒤 옵트 아웃을 통해 다시 시장을 두드릴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워싱턴 구단 역시 비싼 비용이긴 하지만, 스트라스버그의 전성기 기간을 묶어두는데 성공했다.

한편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104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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